2012년 07월26일 3/4분기 청주한씨 장헌공파 이사회의
1. 07월04일 문정공(諱 繼禧)배위 기제사.
〇 약30여명 참석하여 기제사 봉행.
〇 회장 간담회의;
- 총무직 사의로 임시총회는 개최하지 않고 다음 할아버지 기제사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한다.
- 다음에는 판관공이 회장순서이므로 정기총회 때까지 회장후보 선출하여 준비할 것.
2. 07월 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찬실에 이의신청을 제출한 결과 요점정리
〇 제출한 자료 요점정리 종회소식에 수록 예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찬실에 이의신청을 제출하여 수정된 내용이 나오기까지의 제출 된 서류를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담당연구원의 말과 같이 광해군 집권 시에 관한 일들이 아직까지도 문중간에 이해관계 때문에 분쟁소지가 많으며 이의신청을 대비하여 제출된 자료는 지속적으로 보관된다고 합니다.
그 예로 김문기(金文起)를 사육신에 포함시키자 각파문중에서 들고일어나 장관까지 사임할 정도로 큰 사건이 벌어졌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으며, 충분한 자료 없이는 함부로 수정을 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헌공(諱 孝純)의 관련된 내용이 백과사전에 신원된 사실을 비롯하여 잘못 수록된 자료들이 사실적으로 고쳐지고 국방부에서 편찬한 신기비결(번역)의 서문과 같이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가 나오고 수록될 경우, 그동안 비판적으로 평가하였던 선조를 둔 자손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평가절하 시키려고 이의제기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되지 않고서는 임진왜란 시 이순신에게 군수물자와 군량미를 도와주어 왜적을 물리쳤던 내용, 실제로 북방여진족을 대비할 수 있는 저서의 신기비결과 진설, 경상관찰사 한효순보고문, 적장에게 보낸 답적장서 등등이 이러한 훌륭한 업적들을 발견하였더라도 빛낼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았으며 그래서 폐모에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발췌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우선 강병수 팀장과 최재형 연구원이 편집실근무시에는 폐모에 관련하여 뒷부분이 연결이 잘 안되어서 정청까지만 자료를 정리하여 제출하였으며, 수정되어 나온 결과로는 네이트 백과사전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편찬실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첨부되어 수록되었습니다.
그런 후 속잡록에 기록된 유학(幼學) 이형(李泂)이 상소한 내용중에 이이첨을 탄핵하기 위하여 윤선도가 죽을 각오를 하고 상소문을 올려 이를 왕이 탄핵하려하자, “우의정 한효순이 의논을 거두어들이라는 명령을 따라 언로의 중대함을 대략 아뢰었습니다. 그러나 그 말 씀씀이가 또한 매우 애처로운데도 삼사가 헐뜯고 물리쳐서 조금도 너그럽게 용서하지 않으므로, 수상(首相)은 병을 핑계 삼아 감히 의논을 제출하지 않고 원임(原任)들은 문을 닫고 감히 입을 열지 못한 것입니다.”이란 수록된 부분이 왜 두 달 동안 12번씩이나 집중적으로 사의를 하였는지의 연결고리가 풀렸습니다.
또한 추후 합의가 깨져서 정청이 일어났지만, 박승종, 유희빈, 이이첨 세 사람이 시를 써서 싸우지 않기로 합의하는 계기가 된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정청 후에도 폐출을 막기 위하여 허균까지 조사 할 것을 진언하였음 알 수 있어서 연결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정청 후 이이첨과 공조한 허균을 조사 할 것을 진언하고, 폐출을 추진하지 않고 사직서만 제출하자 합사하여 장헌공(諱 孝純) 처벌 할 것을 간언하였고, 왕은 “고관대작으로서 서궁(인목대비)을 비호한 자가 효순 한 사람만이 아닌데, 그렇다면 일일이 죄를 주어야 하는가?”말한 부분까지 연결되어 폐모에 관련하여 장헌공의 입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 “韓孝純資料集”에 수록하여 놓았습니다.
이후 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집부가 김창겸 팀장과 선봉조 연구원으로 바뀐 사실을 알게 되어 이러한 내용들을 추가하여 기 제출된 서류를 보완하여 제출하였습니다.
편집부에서는 확실히 장헌공의 입장을 파악함으로서 주관적인 평가 없이 당시의 왕조실록 사료를 소개하는 선에서 재수정하여 수록 되었으며 두 번 다시는 기록이 사실과 다르게 변경되는 것은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폐모관련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응서(朴應犀) 역모사건(최초 폐모론) → 이이첨, 허균공조(흉서 사건) → 윤선도상소(이이첨의 비리공개 처벌요구) → 윤선도 처벌(장헌공(諱 孝純)은 언로의 중대함을 알렸으나 관철되지 않자 2개월동안 무려12번 사의로 처벌반대 의사를 표명하다.) → 이이첨(李爾瞻) . 박승종(朴承宗) · 유희분(柳希奮)3인이 화합하기로 시를 써서 합의(그 후 결렬) → 이이첨 등이 장헌공(諱 孝純)을 협박 정청(박경신이 말하기를 조카 유천(柳川 韓俊謙)이 7신(臣)으로서 참화가 임박하다.) → 기준격의상소 허균의 흉서 사건(장헌공(諱 孝純)은 맨 처음으로 두 사람 모두 조사할 것을 진언하다.) → 광해군은 기준격과 허균 조사를 반대(장헌공 관직 사의) → 이이첨 등이 장헌공에게 앞장서서 폐출권유(사의로 반대의사 표명하자 합사하여 처벌을 상소하다.) → 광해군은 처벌 반대의사 표명[서궁(인목대비)을 비호한 자가 효순 한 사람만이 아닌데, 그렇다면 일일이 죄를 주어야 하는가?]
2012년 06월 30일
宗 孫 範 九 씀
3. 07.08 이사회의 의논 시 제안 총무에게 팩스로 발송.
〇 메일내용
1) 산소 천묘에 관련하여 추진하게 된 과정에 관련 자료.
2) 종손 세 분산(諱 夢相, 諱 宗說, 諱 德孚) 시제 답 관련내용.
3) 장헌공 시제를 모시다가 안모시게 된 사유.
4) 유품 및 장서관리에 대한 명시.
4. 7월16일 문정공파 긴급 이사회의
〇 안건내용 및 결의 사항.
1) 재실 및 산소 주변 수해관련 안.
- 우측 산기슭 모래막이와 좌측 수로 붕괴우려로 나무제거 및 수로공사.
결의 ; 비용 약350만원으로 공사하며 회장에게 위임.
2) 수호사 보수 인준 안.
- 옥상 및 방수(120만원), 2.3층 벽지 및 씽크대 교체(60만원), 지하 홀 보수 (220만원).
결의 ; 전 회의에서 비가 새어서 수리하여 주기로 하였고 공사금액은 견적서 검토 후 인정되어 이의없이
인준하여 주기로 결의.
5. 07월19일 판관공파 이사회의
〇 안건내용 및 결의 사항.
1) 중앙종친회 인터넷족보 발간 안.
- 중앙종친회 도유사 기호 외 3명이 참석하여 인터넷족보 설명.
- 12월 말경에 보책으로 발간.
결의 ; 각 파별로 족보자료 나누어 배포.
각 파별로 중앙종친회에 제출.
2) 문정공 회장 선출 안.
- 판관공파 회장이며 문정공파 부회장인 기인회장이 지방에 거주하는 관계로 사의.
- 문정공파 두 분 이사도 회장추천 사의.
결의 ; 판관공에서는 문정공파 회장에 선출하지 않기로 결론.
6. 07월 포토갤러리에 수록예정.
〇 2/4분기 이사회의.
〇 대학생 수련회.
〇 산소 보수.
6. 07월26일 3/4분기 청주한씨 장헌공파 이사회의
〇 추후 정리 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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