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9월 시조탄생지에 청한각淸韓閣 준공식 거행.
1. 09월03일 시조탄생유지에 청한각淸韓閣 준공식.
○ 갑수중앙종친회장 비롯 전 감사원장, 전 국회의원, 장성 등 1300여명 일가와 충북도지사, 영동군수 등 내외빈 다수 참석
○ 淸韓閣 앞 삼문에서 테이프 커팅.
○ 시조탄생유지를 淸韓閣이라 명명하고 준공식 거행.
○ 석비각石碑閣에 시조 위양공의 사적이 기록된 기적비紀蹟碑 제막.
○ 장헌공파에서 기부한 헌성금 삼백만원 헌성비석에 수록될 예정.
○ 淸州韓氏始祖 誕生遺址紀蹟碑文 내용.
* 청주한씨 역사는 3천년 전 기자조선을 세운 기자箕子에게서 비롯되었다. 이는 한씨 문중이 태고시대太古時代부터 시작되어 그 씨족사氏族史의 시원始原이 유장悠長하고 거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씨 문중이 이처럼 수천년을 굴기崛起해오면서 우리나라의 수많은 성씨 가운데도 삼한갑족三韓甲族으로 불리어지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조상에 대한 숭모崇慕의식이 가문의 소중한 정신적 가치로 존중되어 왔기 때문이다. 청주한문淸州韓門의 시조이신 휘난諱蘭께서는 서기 900년 전후에 지금의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읍 난곡리蘭谷里에서 휘 지원諱 智原공의 삼남으로 탄생하셨다. 이곳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면서 머지않아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하리라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계셨다. 그래서 먼저 난세亂世로 인해 기근에 시달리고 있던 백성들을 위해 선진적인 영농방법에 관심을 가지셨고 아울러 신천지가 열리면 문덕文德을 닦아 시대를 교화해야 한다는 생각에 난곡리 산등 너머 방화동訪花洞에 초당을 세우고 유학을 강론 하셨다. 지금도 한정승의 초당터로 알려진 그곳에서 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고 있어 당시 시대를 고뇌하며 만유萬有의 진리와 윤리강상倫理綱常을 강론하시던 옥음玉音이 선연히 들리는 듯하다. 난곡리에서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영농이론을 발명發明하고 학문을 연마하셨기에 그이상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하여 토지가 넓고 비옥하며 인걸이 많이 나왔던 청주淸州로 솔가率家하여 이주移住 하시게 된다.
그곳에서 무농정務農亭을 건립하여 백성들에게 농사를 권장하고, 그 부근에 큰 방정方井을 파 백성의 갈증을 해소하고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등 공익을 위해 헌신하였으므로 부富를 순성順成 할 수 있었다. 태조가 고려를 건국한 이듬해인 919년 10월에 평양을 정치기반으로 삼기위한 첫 사업으로 평양성을 쌓게 되었는데 그 막중한 소임所任을 맡기자 태조의 기대에 부응하여 금성탕지金城湯池를 구축하셨다. 이는 무엇보다도 역사주체를 발전적으로 전망하면서 태조 왕건의 제왕으로서의 경세적經世的 역량을 올바로 파악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하기 위해 청주를 본영本營으로 삼아 견훤甄萱의 군사들과 맞서 싸우게 되자 태조에게 수만석의 군량미를 제공하셨고 직접 태조를 따라 백의종군하시기도 했다.
그 공功으로 태조23년인 940년에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이라는 개국후開國侯의 칭호稱號와 삼중대광문하태위三重大匡門下太尉라는 최고의 관작을 하사받으셨다. 또한 고려가 삼한공신들에게 토성土姓의 관향貫鄕을 나누어 정해 줄때 청주를 관향으로 삼도록 하여 이때부터 청주한문의 새 역사가 시작 되었다. 한시대의 사표師表로서 아름다운 이름을 남기고 서세逝世하시자 지금의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가산리에 안장安葬되시니 조정에서 생전에 이룬 위업偉業을 기려 위양威襄이라는 시호諡號를 내렸다. 공의 후광後光에 힘입어 후손들 가운데 충의忠義를 실천한 군자는 물론이고 학문이 높은 홍유석학鴻儒碩學과 나라의 棟樑이 된 고관대작들이 무수히 나왔고, 조선조에는 여섯 분의 왕비王妃를 배출하여 청주한문이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화문갑족華門甲族으로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근래 수년 동안 문중에서 숭조사업을 펼쳐 시조의 묘소와 세일재歲一齋 재정비공사가 완성되었고 이어서 종회宗會에서 시조의 탄생지 성역화 사업이 논의되어 그 유지遺址에 기적비紀蹟碑를 세우자는 종론宗論이 모아지자 문중의 뜻 있는 후손들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하여 시조의 기적비를 세우는 감격을 맞이하게 되었다. 기적비 건립은 시조께서 생전에 행하신 덕행과 남기신 업적을 곡진曲盡하게 기록하여 후세에 길이 빛나게 하기 위한 것인데 후손이 불민不敏하여 시조께서 생애에 걸쳐 적덕누인積德累仁하신 사실을 다 수렴하지 못하고 소략하게 기술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 기적비가 영세토록 보전되어 후손들이 숭조상문崇祖尙門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신묘 서기2011년9월 일
後孫 농림부장관 청주한씨중앙종친회장 갑수甲洙 삼가 짓고
後孫 시조탄생유지성역화사업추진위원장 양명陽命 삼가 세움
2. 09월16일 문정공(諱 繼禧) 기신제 봉행과 정기총회 .
○ 참석인원; 회장(형택), 총무(동렬)비롯 약40여명
○ 기신제 후 총회 회의내용
- 총무보고 ; 유인물로 대체함.
- 감사보고 ; 상임이사 활동비로 지출된 비용이 수입에 비하여 너무 많다.
총무 ; 예산안 통과가 안된 상황에서 전년도 예산을 기준하여 지출하였다.
○ 결산 및 예산안
- 영승 ; 예산이 부결된 상황에서 지출된 돈이 너무 많으며 지출된 금액에 대하여 회장과 총무가 책임질 것 제안.
- 동조 ; 회장 비롯한 모든 임원이 잘못이므로 일괄사태 할 것 제안.
- 동학 ; 회장과 상무가 책임지고 사퇴.
결론 ; 투표로 찬반을 물은 결과 회장 비롯한 모든 임원 사태로 결론.
* 임시의장을 선임감사로 선출(선임 ; 종호 , 후임 ; 범구)
- 2011년 회계연도 수입지출 예산안 원안대로 만장일치 가결.
(2010년 ; 예산 - 28,380,000원. 2011년 ; 예산 - 17,250,000원)
- 신임회장 선출은 ; 고문단에 위임.
- 부동산 되찾는 소송 건 ; 고문단에 위임.
- 불천지위 기제사 두 번을 한번으로 기제사 또는 시향으로 봉행 건 ; 고문단에 위임.
3. 09월20일 청주한씨 문정공(諱 繼禧)파 고문단 회의
○ 참석인원 ; 10명 (각파 회장은 당연직 부회장이어서 참석 통보)
* 1호 안건 상정안 회장 선출 건
- 전회장과 같은 파(공간공 諱 斯文) 동학을 신임회장으로 선출. (회장 선출은 돌아가며 선출하기로 되어있음.)
* 2호 안건 상정안 부동산 되찾는 소송 건
- 고문(동억. 백춘), 회장, 총무이사, 감사2인으로 위임.
* 3호 안건 상정안 불천지위 기제사 봉행 건.
- 기존대로 두 번 봉행하기로 가결.
4. 09월22일 중앙종친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
○ 참석인원 ; 90여명
○ 예빈윤공 족보에 7世로수록되어 있어 2世가 앞선 것으로 수록된 것에 대하여.
결의 ; 종친회에 2세를 내려 9世로 기록할 것을 권고.
○ 무후 된 서제공에 제주한씨가 족보에 편입하여 달라는 건에 대한 안.('제주한씨가 종손 이다' 주장)
결의 ; 역사학자 고증을 받아 추후에 거론.
○ 세일제 변경 안
결의 : 54대32로 부결. 종전대로 세일제 봉행(음.10월01일).
5. 09월24일 문경공(諱 脩) 이사회의
○ “제주한씨가 서제공파 자손이다” 주장에 대하여 문경공파(諱 脩)와 서원군(諱 方信)파가 합동으로 대처하자 결의.
○ 왕조실록, 족보서문(初校萬歷丁巳普), 청주한씨 대종약서 포고문 등에 기록되어 있는 자료를 서면으로 보내 다시는 거론하지 말 것을 항의문 작성하여 통보 결의.
6. 09월29일 세거문중협의회
○ 회원 수를 늘려 금액을 낮추는 문제 제안.
결의 ; 문중1명은50만원 추가1명은 30만원으로.
○ 앞으로 세거문중 계획안.
결의 ; 1년에 2회에 걸쳐 각 문중 돌아가며 탐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