奎14930 1冊(43張) 판본 筆寫本 사이즈 46×34.7cm
본문(本文) 저자/[編者未詳]
" 1604년(宣祖 37) 10월부터 다음해 3월에 걸쳐서 社稷·宗廟·永寧殿·敎敬殿·文廟의 祭器를 만들 때의 기록이다. 目錄은 없으며 내용은 祭器都監儀軌事目·圖說·禮曹啓目·吏曹單子·都監事目·啓辭·甘結·書啓·論賞의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1604년 11월 13일 <吏曹單子>에 의하면 都提調에 議政府左議政 奇自獻, 提調에 柳根 韓孝純 許箴 尹暾 崔天健, 郎廳에 李愖 외 2인으로 되어 있다. 宗廟의 大小祀典과 列聖의 忌辰祭의 饌品은 還都後 물력이 모자라 그 수를 줄여서 사용하였는데, 10여년이 지난 당시에 와서 平時饌品으로 복구하자는 禮曹의 건의에 따라서 같은해 10월 19일 李元翼 李德馨 尹承勳등 大臣의 의논을 거쳐서 社稷·宗廟·永寧殿·孝敬殿·文廟의 祭器를 만들게 되었다. 圖說에는 鑄鐵로 만든 簠·簋·鉶·毛血盤·龍瓚槃具의 도식이 있다. 이때 만든 祭器는 1605년 3월26일 祭器都監單子에 기록되어 있는데, 총 수는 簠가 100, 簋가 100, 毛血盤이 26, 鉶이 135, 龍瓚槃具가 17개이다.
[자료수집]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의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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