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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씨장헌공파종중

명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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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간공(諱 尙敬)관련 시류(詩類) - 신도팔경(新都八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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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구 작성일11-05-15 20:16 조회3,291회 댓글0건

본문


○ 가어(家語)와 옥촉(玉燭)을 보낸 강원도(江原道) 사상(使相) 한 상경(韓尙敬)에게
사례한다.

소왕의 가어 뜻이 가장 정미한데 / 素王家語最精微
책은 있으나 아는 이 적다 / 方冊雖存識者稀
선생이 주신 뜻 감사하여라 / 多謝先生持贈意
하물며 밝은 등이 비춰 줌이랴 / 明燈況復助光輝


○ 충청도 관찰사(忠淸道觀察使) 한공 상경(韓公尙敬)을 전송한다.

정민한 자질이 아름다운데 / 精敏天資美
충청한 세덕을 전하여 왔다 / 忠淸世德傳
상을 추대한 공 일찍부터 현저했고 / 戴商功夙著
분섬해서 덕화를 처음 펼쳤다 / 分陝化初宣
치도가 장차 편안해지고 / 治道將升泰
풍요도 점점 편집에 들겠지 / 風謠定入編
장차 보게나 감당의 잎이 / 會看棠樹葉
성하게 봄 연기에 비칠 것을 / 蔽芾映春煙

[주D-001]상(商)을……공 : 한상경(韓尙敬)이 이 태조(李太祖)를 추대한 공로를, 이윤(伊尹)이
상(商) 나라 탕왕(湯王)을 추대했다는 고사에 비겨서 하는 말이다.
[주D-002]분섬(分陝) : 섬(陝)을 나누는 것. 곧 주 소공(周召公)과 주공(周公)이 섬을 중심으로
하여, 주공은 동에서 치정(治政)을 하고 소공은 서에서 치정을 하여 마침내 큰 공을 이루었다는
고사이다. 《春秋公羊傳 隱公》 여기서는 한상질(韓尙質)과 그 아우 상경이 각각 서북면 도관찰
출척사(西北面都觀察黜陟使)와 충청도 도관찰사를 역임한 사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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