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五校 庚申譜(오교경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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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회 작성일09-12-05 10:00 조회1,190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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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920년 왜정(倭政)에 발간. 장헌재실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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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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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공파보 |
내용(종회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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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校 淸州韓氏 大同族譜 序(原文)
凡人道之廣大悠久道惡乎大仁爲大仁惡乎本以孝悌爲本而親親而仁民仁民而至於及物矣故聖人爲之著譜法始倣於周官小宗伯先王重本追遠之敎寓焉是以先儒惓惓於收宗族厚風俗使人不忘本者此也由吾上元元本本由吾下生生化化由吾左右散而蕃條衍流者譬如木必有從根直上亦必有旁枝又如水必有正脉發源亦必有分派自然之勢也上之下之孝悌之道遠矣左之右之睦婣之道博矣孝悌之道愈遠則睦婣之道愈博思所以博不可不收其族思所以收不可不修其譜譜者普以合之之謂也譜不修而曰孝悌之心油然而生云者吾未之信也嗚呼吾韓本出於 箕聖至太尉公始籍淸州種德毓祉歷年千餘旂常簡冊世厥聲猷道學文章代不之絶而遂以爲東方胄族其麗又不可勝紀豈不盛哉大同合譜凡四刊而正宗己酉後至今一百三十有年未有能續脩者各派諸宗恨未有任之者矣族人榮浩圭喆甫慨然倡議與炳周重浩養愚台東起源準錫同力編修此乃重本追遠之一道也豈不休哉自今以後擧吾韓氏各自追念先德明譜系立宗法惇孝悌睦婣而世世無替則廣大悠久之道有何加於此乎竊願諸宗氏相與講明而勉旃哉
歲庚申 仲春 上澣 後孫 秘書丞 興敎 謹序
五校 淸州韓氏 大同族譜 (譯文)
대저 人道라는 것은 넓고 또 커서 아무리 유구한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법이라. 어버이를 존경하고 친족간에 우애하는 마음이 근본이 되어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되며 나아가서는 천하 만물을 사랑으로써 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므로 孝悌(효제)를 근본으로 한 人道(인도)는 넓고 크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인이 족보저작(族譜著作)하는 제도를 마련하는데 주관소종백(周官小宗伯)의 근본을 존중히 하고 조상을 추모하는 교훈을 본받아 꾸며 놓은 것이요. 또 이런 까닭에 옛날 학자들이 종족을 수합하고 풍속을 순화시켜서 사람으로서 그 근본을 저 버리지 못하도록 지도하는데 정성을 다 하였던 것이다. 나를 중심으로 하여 위로는 할아버지 또 할아버지 아래로는 손자에 또손자 옆으로는 형제 또 재종형제 이와 같이 번져나가는 것이 나무에는 근간이 있고 지엽이 있으며 물에도 원류가 있고 지류가 있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이치이다. 상하로 계대(系代)가 멀어질수록 효제(孝悌)의 길이 멀어지고 옆으로 옆으로 파분되어 갈수록 화목하는 길이 엷어지게 된다. 이와 같이 소원(疎遠)하여가는 가족을 수합하는 방법은 족보를 편수하는데 있다. 보라는 것은 두루 찾아서 합한다는 뜻이니 족보를 편수하지 않고서 효제 운운하는 것은 믿을 수 없는 말이다. 오호라. 우리한씨는 본래 기자 문성왕의 후예로 시조 태위공께서 청주에 복거(卜居)하시며 덕을 쌓고 복을 기르사 천년이 지나도록 벼슬과 도학이 대대로 끓어지지 않아서 마침내 동방의 갑족이 되었으며 자손 또한 번창하였다. 이 어찌 장한 일이 아닌가. 대동합보는 4회를 간행하였으되 기유(1789)보가 간행(1796)된후 지금까지 130여년에 속간을 못하였기 때문에 각 문중에서 일할 사람이 없음을 걱정하던 차에 榮浩,圭喆 두분이 개연히 부르짖고 나서서 炳周,重浩,養愚,台東,起源,準錫등의 분들과 합력하여 이 보서를 편수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근본을 존중하고 선조를 추모하는 도리인지라 어찌 기쁜일이 아니리요. 이제부터 우리가 선조의 음덕을 되새기고 보계 종법을 세워서 효제하고 화목하여 대대로 전하여 가면 광대하고 유구한 인도가 이 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종친 여러분들이 서로 서로 익히고 밝혀 주기를 간절히 원하는 바이다.
경신년(단기4253년 서기1920년)중춘 상한 후손 비서승 흥교 삼가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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